중동 국가들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마지막 방문지 이집트에 도착해 엘시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문 대통령은 한국 시간으로 오늘(20일) 오전 엘시시 대통령과 만나 K-9 자주포 수출 등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어 양국 기업인이 모여 전기차, IT 등 미래 신성장 산업 분야 협력을 논의하는 한-이집트 미래·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합니다.
문 대통령은 2박 3일 간의 카이로 일정을 마친 뒤 오는 22일 오전 귀국합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