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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지난해 방산 수출액 75억 달러 넘어…신기원 쓰고 있다"

청와대 "지난해 방산 수출액 75억 달러 넘어…신기원 쓰고 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우리나라 2021년 방산 수출액이 현재 75억 달러를 넘어서서 방산 수출이 수입을 앞선 나라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박 수석은 오늘(19일) MBC '뉴스외전'에 출연해 "우리나라가 세계 6대 군사강국이 됐다고 평가하고, UAE에서 수출한 천궁2만 해도 역대 단일 무기 체계로는 최대액 수출을 기록하는 등 신기원을 쓰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박 수석은 "(순방국인) 사우디와 이집트에서도 자세히 말씀드릴 순 없으나 그런 수출 계약이 성사될 것"이라며 "수입국에선 주변국과의 보안 때문에 자세히 밝히길 원치 않으나 밝힐 수 있는 범위까지는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추경에 대해서 정부는 한 발 빼는 입장으로 보이기도 한다'는 사회자 발언에 대해 "그렇지 않다"며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박 수석은 "(초과세수를 통해) 14조 원의 추경을 편성해서 제출하게 되는데 그 중 12조 원이 소상공인 지원"이라며 "물론 부족합니다. (정부가 추경안을) 제출하면 국회에서 논의해주시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현 정권에서 탄압받은 사람이라는 송영길 민주당 대표의 발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엔 "그런 뜻이 아니었다고 정확하게 알고 있다"면서도 자세한 언급은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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