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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위해 직접 '이것'으로 한정판 슈퍼카 만든 '금손' 아빠

SNS를 통해 오늘(19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전 세계에 단 세 대만 있는 한정판 슈퍼카를 아들을 위해 나무로 만들어준 아빠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나무로 만든 슈퍼카'입니다.

베트남에 사는 쯔엉 반 다오 씨는 아들이 300억 원이 넘는 고급 슈퍼카를 갖고 싶다는 말에 스스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설계부터 완성까지 정성이 담긴 모습을 영상으로도 남겼는데요.

판자를 하나하나 잘라 차체를 제작했고, 바퀴가 움직이도록 전기 모터도 달았습니다.

또 해당 슈퍼카의 독특한 디자인 중 하나인 브이자 형태의 후방 덮개는 실제 차처럼 원격으로 열리도록 했습니다.

베트남, 나무로 만든 슈퍼카

나무로 만들어졌지만 크기가 작은 것을 제외하면 실제 차량의 특징을 그대로 재현해 놀라움을 사고 있는데요.

차를 완성하는 데까지는 68일이 걸렸다고 하는데, 아빠가 만든 차를 타본 아들은 무척 행복해했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금손' 아빠 인정합니다! 아들이 너무 부럽네요~", "나무로 된 자동차, 디자인이 아름답습니다. 한국에서 판매해주시면 안 되나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ND Woodworking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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