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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선수'는 레반도프스키…메시 제쳤다

바이에른 뮌헨의 특급 골잡이 레반도프스키가 2년 연속 FIFA 올해의 선수에 뽑혔습니다.

레반도프스키는 최종 후보에 오른 메시와 살라를 제치고 2년 연속 최고의 선수가 됐습니다.

팬 투표에서는 3위에 그쳤지만, 각국 대표팀 주장과 감독, 미디어 투표에서 1위 표를 휩쓸었는데, 한국 주장 손흥민에게도 1위 표를 받았습니다.

34살 레반도프스키는 지난해 분데스리가에서만 43골로 전설 게르트 뮐러의 기록을 깨뜨리는 등 1년 동안 무려 69골을 몰아쳤습니다.

최고의 골에 주는 푸스카스상은 손흥민의 옛 동료 라멜라가 차지했습니다.

다리를 꽈서 차는 절묘한 '라보나킥'으로 지난해 손흥민에 이어 2년 연속 토트넘 출신 수상자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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