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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따라했더니…'456억' 보다 많이 번 남자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실사판 세트장을 제작해 화제를 모았던 미국 유튜버가 지난해 유튜브 수입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오징어게임' 따라해 대박'입니다.

8천 800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도널드슨의 지난해 수입은 5천 400만 달러, 약 641억 원 상당으로 월스트리트 CEO의 평균 연봉보다 많은 금액입니다.

체험형 콘텐츠 제작자인 그는 지난해 드라마 오징어게임 재현 영상으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끌기도 했는데요.

당시 8만여 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실내 경기장을 빌렸고 상금과 세트 제작비 등 모두 40억 원을 들여 오징어게임 콘텐츠를 만들었습니다.

이 외에도 '관에 누운 채로 50시간 동안 묻혀 있기', '교도소에서 50시간 생존하기' 등 다양한 영상을 제작했는데요.

그 결과 지난 2년간 유튜브 수입 1위를 차지했던 11살 장난감 유튜버 '라이언 카지'를 제쳤습니다.

누리꾼들은 “오징어게임 속 상금 456억 원보다 훨씬 많은 돈을 벌었군요. 진정한 승자다!”, “오징어게임 원작자에게 저작권료 좀 냈으려나?”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MrB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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