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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태민, 우울증 · 공황장애 악화로 보충역 편입

지난해 5월 현역으로 입대한 그룹 샤이니의 태민 씨가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보충역으로 편입됐습니다.

태민 씨는 작년 5월 말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악대대에서 복무해왔는데요, 소속사는 태민 씨가 이전부터 앓아온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군 복무 중에도 계속 치료와 상담을 받아왔다고 합니다.

최근 증세가 악화되면서 군 생활과 치료의 병행이 불가능하다는 군의 판단으로 편입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그동안 태민 씨가 우울증 약과 수면제를 많이 먹었다는 군 동기들의 증언이 전해지며 응원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태민 씨는 지난 금요일 보충역으로 편입돼,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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