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밤 9시까지 전국에서 3천344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과 각 지자체에 따르면 오늘 0시부터 밤 9시까지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모두 3천344명으로 어제 같은 시간 3천552명보다 208명 적습니다.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 확진자도 감소한 것으로 보이나 1주일 전 동시간대 집계인 2천805명과 비교하면 539명 늘어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743명, 경기 1천117명 등 수도권에서 2천6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광주 230명, 대구 176명 등 비수도권에서 1천284명이 나왔습니다.
자정까지 추가 확진자를 더하면 내일 발표할 신규 확진자 수는 4천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