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서울 상암동 MBC 본사를 항의 방문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시민단체 등이 막아 서면서 격렬한 충돌이 벌어졌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MBC가 윤석열 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의 '7시간 통화 녹음' 보도를 예고한 데 대해 편파 방송이라고 항의하며 사장 면담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