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로 미국이 신규 대북제재를 발표한 것에 대해 북한이 "이런 식의 대결적인 자세를 취한다면 우리는 더욱 강력하고도 분명하게 반응하지 않을 수 없다"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밝혔습니다.
또 "미국이 우리의 합법적인 자위권 행사를 문제시하는 것은 명백한 도발이며, 강도적인 논리"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미국은 북한 미사일 개발 핵심기관인 국방과학원 인사 5명을 제재 대상에 올린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