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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어들기 막자…60대 학교 경비원 밀어붙인 외제차주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경비원 밀어붙인 차주'입니다.

싱가포르의 한 초등학교 앞입니다.

고가의 흰색 차량 앞을 경비원과 학교 관계자가 막고 서 있습니다.

싱가포르 60대 경비원 밀어붙인 외제차주‘갑질' 논란

언쟁을 벌이는가 했는데, 차량은 바로 앞에 있는 60대 경비원을 그대로 밀고 나갑니다.

차가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동안 경비원은 무릎을 들이 받혔고 고통스러운 듯 무릎에 손을 올리기도 합니다.

이 사건은 등교 시간에 부모가 아이들을 내려주는 분주한 시간대에 벌어졌는데요.

문제의 차량은 기다리던 차들 앞으로 위험하게 끼어들었고, 직원이 저지했더니 이런 일을 벌인 것입니다.

싱가포르 60대 경비원 밀어붙인 외제차주‘갑질' 논란

경비원은 사흘간 병원 치료를 받게 됐는데요.

경비직 노조는 운전자를 폭행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고 현지 장관은 학교와 아이들을 지키려는 이들에게 용납할 수 없는 폭력 행위라며 비판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어떻게 사람을 밀고 갈 생각을 하지? 인성 수준 안 봐도 비디오다!", "부유층 갑질 사건이네요. 태형을 내려 주세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Nanyang Tsapal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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