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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원에 후원"…'치킨 30마리' 주문에 사장님이 보인 행동

SNS를 통해 오늘(10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보육원 후원을 위해 치킨 30마리를 주문한다는 손님의 말에 치킨집 사장님도 따뜻한 마음을 더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치킨값 깎아준 사장님'입니다.

치킨집 사장과 손님의 훈훈한 미담

어제 온라인상에서는 손님이 쓴 배달 앱 후기와 사장님의 답글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손님은 "보육원 후원을 위해 연락드렸는데, 사장님이 좋은 일 하신다면서 6만 원 정도를 할인해주셨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적었습니다.

치킨집 사장님은 답글에 "손님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해 드릴 수 있는 선에서 도와드리려 했다"고 적었는데요.

후원자의 선한 마음이 전해져서 또 다른 기부를 낳은 겁니다.

치킨집 사장과 손님의 훈훈한 미담

치킨집 사장님은 "아이들이 먹는다고 말에 새 기름으로 정성껏 조리했다"면서 "이번 일로 많은 생각을 했고 앞으로 조금씩이라도 나누며 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그 손님에 그 사장님이시네요.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배울게요^^”, “이 치킨집 어디인가요? ‘돈쭐’ 내주러 갑시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치킨집 사장과 손님의 훈훈한 미담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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