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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지심에…" 에이프릴 이나은 '학폭 폭로' 거짓이었다

걸그룹 에이프릴 이나은 씨의 학폭 의혹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나은 씨의 학폭을 주장했던 누리꾼 A 씨는 허위글이었다며 사과했습니다.

최근 이나은 씨의 소속사는 학폭을 주장한 누리꾼 A 씨로부터 받은 사과문을 공개했습니다.

사과문에는 '사실이라고 적었던 글은 전부 허위고, 그 어떤 피해자도 없을뿐더러, 이나은 씨는 학폭 가해자가 아니다'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존재감 없던 자신에 비해 밝은 성격으로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이나은 씨에게 자격지심을 느꼈다는데요, 소속사는 이나은 씨가 A 씨의 사과를 받아들이고 A 씨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3월 A 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나은 씨가 학창 시절 자신을 괴롭혔다고 주장했고, 논란이 거세지자 결국 이나은 씨는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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