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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듀오 앞세운 부산시설공단, 핸드볼리그 2연승

외국인 듀오 앞세운 부산시설공단, 핸드볼리그 2연승
'디펜딩 챔피언' 부산시설공단이 외국인 선수 2명을 앞세워 개막 2연승을 달렸습니다.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부산시설공단은 오늘(9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21-2022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1라운드 서울시청과 경기에서 28대 22로 이겼습니다.

부산시설공단은 이번 시즌 여자부에서 유일하게 외국인 선수를 기용하고 있습니다.

골키퍼 가비나는 방어율 46.3%로 선방하며 골문을 든든하게 지켜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습니다.

또 다른 외국인 선수 리에라는 이틀 전 대구시청과 첫 경기에서 7골을 넣어 경기 MVP가 됐고, 오늘은 3골을 기록했습니다.

8골을 넣은 박준희와 6골을 넣은 김진이도 공격에서 제 몫을 한 부산시설공단은 2연승으로 삼척시청과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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