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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에 1미터 물구나무 '척척'…'헤라클레스 소년' 근황

SNS를 통해 오늘(6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놀라운 근육질 몸매로 '헤라클레스 소년'이라고 불렸던 루마니아 몸짱 꼬마의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최연소 보디빌더'입니다.

귀여운 외모와는 다르게 전문 보디빌더 뺨치는 근육을 가진 이 꼬마, 어릴 때부터 전직 권투 선수인 아버지로부터 체력 훈련을 받아온 줄리아노입니다.

최연소 보디빌더

지난 2009년에는 다섯 살의 나이로 물구나무를 선 채로 1미터 이동하기 세계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어린 줄리아노가 과도한 운동을 한다면서 아동 학대가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는데, 당시 가족은 "억지로 하는 게 아니고, 영양 섭취를 충분히 해 성장에도 문제없다"고 해명했습니다.

13년이 지난 최근 줄리아노의 근황이 전해졌는데요. 키가 훌쩍 자란 줄리아노는 두 살 아래 남동생과 운동 분야 동영상 크리에이터로 활약 중입니다.

자신들만의 운동 노하우를 알리고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데, 형제는 개인 복싱 클럽을 만들어 선수를 양성하는 게 꿈이라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귀여운 꼬마 근육이 5년 운동한 저보다 낫네요. 씁쓸합니다.”, “어릴 때 근육 키우면 키가 안 큰다던데, 훈훈하게 잘 컸네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GiulianoStroe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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