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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윤리심사자문위, 윤미향 · 박덕흠 · 이상직 제명 의결

국회 윤리심사 자문위원회가 윤미향과 박덕흠, 이상직 의원의 제명을 의결했습니다.

무소속 윤미향 의원은 과거 한국 정신대문제 대책협의회에 손해를 끼쳤다는 내용으로 징계안이 올라와 있습니다.

무소속 이상직 의원은 자녀가 소유한 이스타 홀딩스 비상장주식을 매각하거나 백지 신탁하지 않아 징계안이 발의돼 있습니다.

국민의힘에 복당한 박덕흠 의원은 가족 회사가 피감기관으로부터 수주계약을 맺을 수 있게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자문위에서 징계안을 논의한 뒤 30일 안에 국회 윤리 특위에 회신하면 특위 전체회의에서 징계 수위를 최종 결정한 뒤 국회 본회의에 회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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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성 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해 매주 수요일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개최한 수요 시위가 30주년을 맞았습니다.

정의기억연대는 오늘(5일) 정기 수요시위에서 30년의 시간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는 사죄는커녕 퇴행을 거듭하고 있고,

국내외 역사 부정 세력은 진실을 함정을 부정과 왜곡의 언어로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수요시위는 지난 1992년 1월 미야자와 기이치 당시 일본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30여 명이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집회를 연 뒤  매주 수요일마다 개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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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소상공인 2백 48만 명에게 코로나19 방역지원금 2차 지급이 시작됩니다.

지급대상은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인 버팀목자금플러스와 희망회복자금 지원 대상 가운데 일부를 제외한 2백 45만 여 명과 영업시간을 제한 받고 있는 소상공인 가운데 1인 경영 다수 사업체 운영자 2만 8천여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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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부터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 2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서울 관내 특수학교를 포함해 국·공·사립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6만 9천 8백 여 명과 서울시에 신고된 58개 비인가 대안교육기관 신입생 70여 명 등 모두 7만 여 명입니다. 

서울시는 지난해에는 모든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30만 원의 입학준비금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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