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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953명, 이틀째 1천 명 아래…신규 확진 4천444명

위중증 953명, 이틀째 1천 명 아래…신규 확진 4천444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오늘(5일)에도 위중증 환자 수는 1천 명 아래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천444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4만9천66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3천24명)보다 1천420명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휴일 검사 수 감소에 따라 주초반 다소 줄었다가 주중반부터 다시 늘어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지난달 18일부터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60대 이상 연령층을 중심으로 3차 접종이 이뤄지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 오늘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달 29일 5천407명과 비교하면 963명 적습니다.

화요일 기준(발표일로는 수요일 기준) 확진자 수가 4천 명대를 기록한 것은 작년 11월 24일(4천115명) 이후 6주 만입니다.

오늘 위중증 환자도 953명으로 어제(973명)보다 20명 줄면서 이틀째 1천 명 아래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는 57명 늘어 총 5천838명이 됐습니다.

누적 치명률은 0.90%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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