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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가장 추운 '소한'…서울 출근길 -7도 예보

겨울철은 한겨울인 1월이 가장 춥고요. 1월 중에서도 추위가 가장 심한 때는 바로 이맘때인 절기 소한 무렵입니다.

내일(5일)이 절기상 소한인데요. 해가 바뀌어도 영하권 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내일은 추위가 조금 더 심해지겠습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하 10도를 밑돌겠고 서울도 내일 아침 영하 7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대기는 바짝 매말라 있습니다.

특히 영동과 영남 지방은 닷새째 건조 경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작은 불씨도 세심하게 살피셔야겠습니다.

제주도에는 내일 눈비 소식이 있습니다.

특히 제주 산간에는 최고 20cm의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철원이 영하 14도 등으로 전국이 오늘보다 2~5도가량이 낮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3도, 남부지방도 5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당분간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예년 이맘때 추위도 계속 되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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