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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효민, 황의조와 열애설…11월부터 연인으로 발전

걸그룹 티아라 출신의 효민 씨와 축구 스타 황의조 선수가 석 달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3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 11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황의조 선수는 현재 프랑스 프로축구리그 FC지롱댕 드 보르도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최근 효민 씨가 유럽으로 건너가 데이트를 즐겼다는데요,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스위스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의 측근은 세 살 연상연하 커플이지만 친구 같은 연인이라며, 각자 나이가 있는 만큼 서로의 일을 존중하며 조용히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양측 관계자 역시 매체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라며, 조용히 지켜봐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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