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 최시훈 "내가 호스트바 선수? 목숨 걸 수도 있어"

넷플릭스 오리지널 '솔로지옥'에 출연 중인 쇼핑몰 CEO 최시훈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적극 해명했다.

최시훈은 최근 중국 SNS 상에서 자신이 한국에서 유흥업소 종업원으로 일한 과거가 있다는 내용의 루머가 도는 것과 관련해 "많은 관심을 받다 보니 여러 루머가 생겨 마음이 아프다."고 반박했다.

이어 최시훈은 "난 호스트바 선수(오리)가 아니다. 나쁜 일 안 하고 착실하게 살았다."고 강조하면서 "이 루머에 대해서는 내 목숨을 걸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기에 어떠한 말을 해도 설득시키기 어려울 거 같아 극단적으로 목숨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시훈은 '솔로지옥'에 출연해 송지아에게 적극적인 구애를 펼쳐 화제를 모았던 인물. 최근 중국 온라인에서 '솔로지옥'에 대한 인기가 폭증하면서 출연자들도 덩달아 큰 관심을 받고 있고 이에 따른 루머 역시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넷플릭스'가 서비스되지 않는 중국에서 일부 누리꾼들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비합법적으로 한국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