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위를 걷는 사나이…열기구 띄워 외줄타기 '성공'

해가 바뀌어도 이런 도전은 끊이질 않네요.

극적으로 하늘 위를 걸은 남성이 등장했습니다.

브라질 출신의 이 곡예사는 1800미터 상공에 열기구 두 대를 띄우고 그 사이 걸린 외줄을 걷는 고난도 묘기를 선보였는데요.

비틀거리면서도 맨발로 용케 균형을 잡아가며 한 발 한 발 움직이는데, 아래 망망대해처럼 펼쳐진 구름이 한층 아찔함을 더하는 것 같습니다.

세계 기록 달성을 위한 건데 결과는 대성공! 당당히 목표를 달성했다는데요.

아직 도전할 게 많이 남았고 이번 성공은 그 중 하나일 뿐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생생지구촌이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One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