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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t, 새해 첫날 5연승 질주…삼성은 10연패 수렁

프로농구 kt, 새해 첫날 5연승 질주…삼성은 10연패 수렁
프로농구 선두 수원 KT가 새해 첫날, 최하위 서울 삼성을 누르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KT는 1일 경기도 수원 kt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과 홈경기에서 85대 68로 이겼습니다.

최근 5연승, 홈경기 10연승을 달린 KT는 22승 6패로 2위 서울 SK에 2.5경기차 앞선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삼성은 지난해 12월 5일 창원 LG전 승리 이후 10연패, 최근 원정경기 15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KT는 캐디 라렌이 25점을 넣었고, 허훈이 16점, 양홍석이 14점을 올려 팀 승리를 도왔습니다.

고양 오리온은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원정경기에서 87-78로 승리해 옛 연고지인 대구에서 10년 10개월 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올 시즌 신인왕 후보 중 한 명인 오리온 이정현은 3점슛 5개를 포함해 데뷔 이후 최다인 28점을 넣어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울산에서는 홈팀 현대모비스가 4쿼터에만 3점슛 3개 포함 11점을 몰아친 신인 가드 김동준의 활약으로 LG를 74대 65로 누르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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