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서 장관이 탑승한 피스아이가 오늘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이륙 후 약 2시간 20분 동안 서해와 남해, 동해상 영공을 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서 장관은 지휘비행 중 합참 지휘통제팀장, 해병대 연평부대 포병지휘관, 공작사 항공우주작전본부장, 레바논 동명부대장, 피스아이를 엄호한 F-15K 조종사, 해군 서애류성룡함장, 육군 21보병사단 GOP대대장 등과도 통화했습니다.
서 장관은 통화에서 "예전에 이상이 없었으니 오늘도 이상이 없지 하는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도록, 늘 이상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임무 수행을 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습니다.
(사진=국방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