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BTS 슈가에 '영상 편지' 보낸 NBA 스타…무슨 사연?

미국 프로농구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의 데미안 릴러드가 자신을 응원한다고 밝힌 방탄소년단의 슈가 씨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데미안 릴라드 : 저의 팬이 되어주신 슈가에게도 감사드립니다. 특히 먼 곳에서도 응원해줘 감사드리고 저 또한 많이 사랑합니다. 당신과 만날 그날을 기대하겠습니다.]

데미안 릴러드가 구단의 SNS를 통해 전한 영상 편지입니다.

한국어 자막까지 있는데요, 방탄소년단의 슈가 씨는 얼마 전 한 인터뷰에서 최근 관심사가 미국 프로 농구팀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라며,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데미안 릴러드를 꼽았습니다.

'요즘 이게 낙'이라는 말도 덧붙였는데요, 이를 들은 데미안 릴러드는 구단의 SNS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누군가에게 좋아하는 선수가 된다는 것을 가볍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자신이 속한 팀의 팬이라면 자신 또한 많은 관심을 가지는 게 당연하다고 말했습니다.

(화면출처: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