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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처럼 서있는 빨래…지구상 가장 추운 마을의 위력

겨울철 빨래는 하는 것도 일이지만 말리는 것도 일이죠.

물기를 팡팡 털어 널어놨는데, 단 5분 만에 꽁꽁~ 마치 동태처럼 변하고 말았습니다.

얼마나 단단하게 얼어붙었는지, 빨래한 옷이 그냥 혼자 사람처럼 서 있을 정도인데요.

지구상에서 가장 추운 마을이라는 러시아 야쿠티아 공화국 오미야콘의 모습입니다.

영상을 통해 영하 70도까지 내려가는 이곳의 극한 추위를 생생히 보여주고 싶었다는데요.

이제 어느 정도 추위인지 상상이 되시나요? 우리나라도 최강한파라지만 이런 추위엔 명함도 못 내놓겠네요.

(화면출처 : 유튜브 Life in Yaku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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