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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의 굴욕…'PK 실축'으로 무너진 리버풀

프리미어 리그 득점 선두인 리버풀의 살라는 페널티킥 실축으로 체면을 구기며 팀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살라는 레스터시티 원정 경기에서 전반 16분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기회를 잡았습니다.

그런데 슈팅은 골키퍼에 막혔고, 이어진 헤더는 골대를 강타한 뒤 다시 슈팅을 하려 했지만, 이번에는 제대로 맞히지도 못했습니다.

리그 득점 선두인 살라가 굴욕을 맛본 가운데 리버풀은 후반 결승골을 내주고 1대 0으로 졌습니다.

리그 2위 리버풀이 2경기째 승리를 놓치면서 선두 맨시티와의 격차는 승점 6점으로 벌어졌습니다.

[클롭/리버풀 감독 : 맨시티와 승점 차가 많이 나지만 우리가 오늘처럼 경기하면 맨시티를 따라잡을 생각을 할 필요조차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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