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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봉쇄령 내린 중국 시안 반도체공장 가동 축소

삼성전자가 코로나 사태로 봉쇄령이 내려진 중국 시안의 반도체공장 가동률을 낮췄습니다.

삼성전자는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서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시안 반도체공장은 삼성의 유일한 해외 메모리공장으로, 삼성 낸드플래시 생산량의 40%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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