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손흥민 페널티킥 유도…'무패 행진' 토트넘 무승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토트넘이 손흥민선수가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활약을 펼친 데 힘입어 사우스햄튼과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토트넘은 전반 25분 사우스햄튼 워드 프라우즈에게 선제골을 얻어맞고 힘들게 출발했습니다.

과감한 중거리슛으로 골문을 위협하던 손흥민은 전반 39분 골문 앞을 파고들다 살리수의 태클에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습니다.

살리수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한 가운데 해리 케인이 페널티킥을 동점골로 연결합니다.

수적 우세를 점한 도트넘은 추가골을 노렸지만 아쉽게 무승부를 이뤘습니다.

손흥민은 5경기 연속 골은 넣지 못했지만 '킹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됐고요, 콘테 감독 부임 이후 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간 토트넘은 순위가 6위로 한 계단 떨어졌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