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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러브콜 통했다…구교환, 영화 '탈주' 출연 확정

이제훈 러브콜 통했다…구교환, 영화 '탈주' 출연 확정

SBS 뉴스

작성 2021.12.28 10:4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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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러브콜 통했다…구교환, 영화 탈주 출연 확정
배우 구교환이 영화 '탈주'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영화 '탈주'(감독 이종필)는 철책 반대편의 내일이 있는 삶을 꿈꾸는 북한군 병사 규남과 그를 막아야 하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을 건 탈주와 추격전을 그리는 영화다. 지금까지 남북의 대결과 갈등에서 발생하는 이야기를 주로 그리던 분단물의 공식을 뛰어넘어 북측 비무장지대와 군부대를 주요 배경으로 하는 '탈주'는 탈주하는 자와 추격하는 자 공존하기 힘든 둘 사이에 오가는 복잡 미묘한 감정과 긴박함 넘치는 액션 탈주 과정을 그린다.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의 이종필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구교환은 극 중 규남(이제훈)의 탈주를 막기 위해 추격하는 정보기관인 북한 보위부 장교 리현상을 연기한다. 영화 '반도', '모가디슈', 넷플릭스 스페셜 에피소드 '킹덤: 아신전'과 넷플릭스 시리즈 'D.P.'에 이은 구교환의 새로운 밀리터리 시리즈가 될 이번 영화 '탈주'에서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미스터리한 카리스마의 캐릭터로 변신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독보적인 존재감과 정의 내릴 수 없는 감각적인 연기로 이목을 집중 시킨 구교환은 지난 '제42회 청룡영화상'에서 인기 스타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연말 다수의 설문 조사에서 2021년을 빛낸 배우로 인정을 받으며 그 인기를 입증했고, 이제 독립영화계를 넘어 명실상부한 충무로의 대세 배우로 그 이름을 대중들에게 각인시키고 있다.

특히 구교환과 이제훈의 만남이 이목을 모은다. 앞서 이제훈은 청룡영화상 무대에 올라 관객석에 앉아있던 구교환에게 같이 작품을 하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러브콜을 보낸바 있다. 그 바람이 이번 영화 '탈주'를 통해 이뤄지게 됐다.

'탈주'는 주요 배역의 캐스팅을 마무리한 후 2022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사진제공=나무엑터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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