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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에 손 휘두르니 선율이? 보고도 믿기지 않는 악기

역시 연말은 이런 음악을 들어야 분위기가 살죠.

그런데 어디서 나는 소리일까요? 허공에 손짓만 해대는데 감미로운 선율이 흘러나옵니다.

설마 입을 꾹 닫고 목에서 내는 건 아니겠죠? 사실은 독일 음악가가 선보인 '테레민' 연주입니다.

테레민은 고주파 발진기 사이의 간섭을 이용해 소리를 내는 전자 악기를 말하는데요. 악기와 물리적 접촉을 하지 않고 음높이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마치 톱을 켜는 듯 독특한 음색이 매력적인데요, 세상은 넓고 우리가 모르는 악기도 아직 많은 듯합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Carolina Ey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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