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개인 소장의 가방을 패대기치는 등 열연을 펼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JTBC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6회에서 고현정은 정희주 역할을 맡아 구해원(신현빈 분)과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인 뒤 분노를 참지 못해 길거리에서 가방을 던지며 감정을 폭발시키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 과정에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아끈 것은 고현정의 빨간색 가방이었다. 고현정이 길거리에서 사정없이 패대기를 쳤던 이 가방은 고현정의 개인 소장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이 가방이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의 켈리백으로 가격이 1천5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은 "고현정이 대본에 충실하기 위해 협찬이 아닌 개인 소장 가방을 직접 가지고 왔고 모니터링을 하면서 움찔움찔하기도 했다"고 후일담을 알렸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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