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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알파인 스키 여자부 1위 시프린, 코로나19 확진

월드컵 알파인 스키 여자부 1위 시프린, 코로나19 확진
2022년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의 강력한 금메달 후보 미케일라 시프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시프린은 오늘(28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며 "현재 격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28일과 29일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열리는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에 출전하려던 시프린은 일정을 바꿔 2022년 1월에 다시 코스에 나올 예정입니다.

시프린은 2021-2022시즌 FIS 월드컵에서 세 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현재 여자부 종합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시프린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회전,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전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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