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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 · 정호영 쌍포 폭발…DB, KCC 꺾고 연패 탈출

프로농구 원주 DB가 전주 KCC를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허웅, 정호영 쌍포가 폭발했습니다.

DB 허웅의 절묘한 패스를 받아 김종규가 호쾌한 투핸드 덩크를 터뜨립니다.

DB는 라건아를 앞세운 KCC에 2쿼터까지 여덟 점 차로 끌려갔지만 3쿼터부터 허웅과 정호영, 쌍포가 터지며 순식간에 흐름을 뺏어왔습니다.

허웅은 20점에 도움 8개로 날아올랐고 신인 정호영도 데뷔 후 최다인 23점을 몰아쳤습니다.

DB가 KCC에 92대 76으로 역전승을 거두고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고, KCC는 속절없이 6연패를 당했습니다.

8위 LG는 3위 인삼공사를 86대 80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이관희와 이재도가 43점을 합작해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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