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식 온라인 · 메타버스로

서울시가 올해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식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행사 없이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서울시는 오는 31일 금요일 밤 11시 30분에 유튜브·페이스북으로 제야의 종 타종식을 공개합니다.

이번 타종식에는 양궁 국가대표 안산과 드라마 '오징어게임' 배우 오영수 등 한 해를 빛낸 시민대표 10명과 오세훈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등 14명이 참석합니다.

올해 타종행사는 메타버스와 360°가상현실 VR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들어갈 수 있는 서울시 메타버스에선 가상의 보신각과 서울광장을 구경하고 '제야의 종' 타종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