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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집 와르르, 억장 와르르…' 홍수에 고통받는 볼리비아

볼리비아에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볼리비아에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20일부터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폭우로 인해 강물의 수위가 5미터를 넘어서면서 강물이 범람했습니다. 이로 인해 교량, 도로, 건물 등에 균열이 생기고 무너져내리는 등 대형 사고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볼리비아 정부는 이번 홍수에 '주황색 재난 경보(alerta naranja)'를 발동, 헬기를 동원해 구조 및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볼리비아에서는 이번 홍수로 인해 현재까지 최소 8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약 1700가구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성 : 박윤주, 편집 : 박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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