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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신규 확진 최대 12만 명…열흘 만에 두 배 이상 폭증

영국  신규 확진 최대 12만 명…열흘 만에 두 배 이상 폭증
영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만 명에 육박하며 또 최대 기록을 세웠습니다.

영국 정부는 현지시간 2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이 11만9천789명으로 전날 기록 10만6천122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영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은 13일 5만4천661명에서 불과 열흘 만에 2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이날 사망자는 147명이고 입원은 19일 기준 1천4명입니다.

변이종인 오미크론은 1만6천817명이 추가돼서 총 9만906명입니다.

지난주 영국 코로나19 감염자는 45명 중 1명꼴로 추정됐는데 이는 약 120만 명에 해당합니다.

한 주 전에는 60명 중 1명꼴이었습니다.

영국 보건안전청(HSA)은 주간 코로나19 보고서에서 감염률이 20대에서 가장 높고 입원은 85세 이상이 가장 많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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