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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태우고 눈밭 '씽씽'…설원 달리는 썰매견들

역시 개들은 눈이 오면 마냥 신나나 보네요.

춥지도 않은지 폴짝폴짝 설원을 뒹굴며 노느라 분주합니다.

핀란드 북부 라플란드에 사는 썰매개들인데요, 성장하면서 훈련을 받으면 사람을 태우고도 눈밭을 씽씽 달리는 듬직한 일꾼이 됩니다.

마치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은데요, 설원에서 썰매견과 호흡을 맞추다 보면 마치 동화 속 세계에 들어간 듯한 기분이겠는데요?

(화면출처 : 유튜브 Off Grid with Esther & Stef, Bushy 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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