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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스타 박성현, 저소득 환자 지원 1천만 원 기부

여자골프 스타 박성현, 저소득 환자 지원 1천만 원 기부
여자골프 스타 박성현 선수가 저소득층 환자 지원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박성현의 국내 매니지먼트 회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박성현이 지난 17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관에서 고려대학교의료원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평소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박성현은 어려운 형편으로 치료를 미루는 환자가 적지 않다는 병원 관계자의 얘기를 전해 듣고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전액 저소득층 환자 지원을 위해 사용됩니다.

한편 박성현의 팬클럽 '남달라'도 지난 16일 회원들이 모은 3천470만 원을 '사랑의 열매'를 운영하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기부금은 박성현이 대회에서 버디나 이글을 기록할 때마다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을 인천 청라 인근지역 지역아동센터 19곳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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