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홍성교도소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법무부는 홍성교도소 직원과 수용자를 상대로 한 4차 전수검사 결과 수용자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이로써 홍성교도소에서는 지난 11일 신입 수용자가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현재까지 직원과 수용자 총 64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법무부는 확진자들을 1명씩 격리 조치하고 모레 5차 전수검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