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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만 년 전 매머드 5마리 화석 한꺼번에 발굴…사인은?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22만 년 전 매머드'입니다.

고대 빙하기 당시 지구를 거닐었던 매머드가 무려 22만 년 만에 발견됐습니다.

22만 년 전 매머드 발굴

잉글랜드 중남부 코츠월드에서 발견됐는데 성체 2마리와 새끼 1마리를 포함해 총 5마리의 화석입니다.

일부는 성인 남성 4명이 간신히 들 수 있을 정도로 거대해서 굴착기까지 동원해야 했습니다.

여기에는 엄니와 다리뼈, 갈비뼈와 척추뼈 등이 포함돼 있는데 보존 상태가 양호해 학술적 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2만 년 전 매머드 발굴

전문가들은 매머드들의 몸무게가 최대 15t으로, 현존하는 아프리카 코끼리 무게의 두 세배에 달했을 것으로 추측했는데요.

다양한 연령대의 매머드 5마리가 같은 지역에서 한꺼번에 죽은 이유와, 당시 공존했던 네안데르탈인이 매머드를 사냥했는지 여부 등을 추가로 연구할 계획입니다.

22만 년 전 매머드 발굴

누리꾼들은 "22만 년 전 동물이라니 역시 상상초월의 지구네요.", "매머드가 아직 존재했다면 어땠을까? 무서워서 등산도 못 갔겠지…?"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SW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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