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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에게 끔찍한 오후 만들어 주겠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던 토트넘이 내일(20일) 새벽 리버풀전부터 리그 일정을 재개하는데요, 손흥민 선수의 필승 각오가 인상적입니다.

손흥민은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리버풀이 강팀이기는 하지만 홈경기인만큼 반드시 승점 3점을 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손흥민/토트넘 공격수 : 리버풀에게 끔찍한 일요일 오후를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리버풀이 우리 홈에 와서 굉장히 힘든 경기를 하도록 하는 게 목표입니다.]

팀 훈련에 합류한 영상에 이어 밝은 표정의 인터뷰도 공개되면서 손흥민 복귀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졌습니다.

리버풀전에 나온다면 손흥민의 토트넘 통산 300번째 출전 경기가 되는데요, 시원한 축포 기대해보겠습니다.

(영상출처 : 영국 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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