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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디지털 플랫폼 정부 만들겠다"…김건희 논란에는 "노코멘트"

윤석열 "디지털 플랫폼 정부 만들겠다"…김건희 논란에는 "노코멘트"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선대위 청년보좌역 공개 모집'을 위한 면접심사 현장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차기 정부는 그냥 '디지털 정부'가 아니라 '디지털 플랫폼 정부'로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후보는 "우리 세대 중 가장 디지털화된 청년들이 정부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으면 정부 조직의 디지털 전환과 플랫폼화가 어렵다. 그래서 청년, 젊은 사람들의 국정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시스템 관리를 가장 잘할 사람들이 행정부처를 맡지 않겠나"라며 30대 장관이 "한두 명이 아니라 많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집권 후에는 정부에 적극적으로 청년을 참여시키겠다면서 "시스템이 정착되면 청년들이 단순한 보좌관이 아니라 주요 직책을 맡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전날 부인 김건희 씨의 '허위 이력' 논란에 대한 사과와 관련해 '허위 인정을 인정하고 사과한 것인지' 묻는 질문에는 "노코멘트하겠다. 그건 앞으로 어떤 무슨 사안이 나중에 생길지도 모르고. 제가 어제 제 아내를 대신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렸다"며 "더는 제가 그 질문에 대해선 코멘트하지 않겠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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