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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침 최저 -11도…올겨울 들어 가장 추웠다

서울 아침 최저 -11도…올겨울 들어 가장 추웠다

유영규 기자

작성 2021.12.18 09:52 수정 2021.12.18 10:4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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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침 최저 -11도…올겨울 들어 가장 추웠다
토요일인 오늘(18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서울은 오늘 오전 7시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져 올겨울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북한산과 가까워 다른 구보다 기온이 낮은 은평구는 같은 시각 기온이 영하 14도였습니다.

다른 곳 오전 7시 기온을 보면 경기 파주 영하 14도, 강원 철원 영하 14.5도, 태백 영하 14.1도, 대전 영하 11.3도, 전북 전주 영하 8.2도, 광주 영하 7.5도, 대구 영하 8.7도, 울산 영하 8.2도, 부산 영하 6.5도 등 제주를 뺀 전국에 영하권 추위가 나타났습니다.

강원 대관령은 7시 기온이 영하 16.3도였습니다.

기온이 떨어진 데 더해 바람도 초속 3m 정도로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졌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부터 바람이 차차 강해져 오늘 밤부터 20일까지 강원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동해안에 풍속이 시속 30~60㎞(순간풍속 시속 70㎞ 이상)가 넘는 센 바람이 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서해안과 제주엔 오늘 오후부터 내일까지, 강원 동해안과 남해안엔 내일까지 시속 55㎞ 안팎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오후와 밤사이 수도권과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이번 눈은 짧은 시간에 많이 쏟아지는 형태일 것으로 보입니다.

눈은 밤사이 소강상태가 됐다가 내일 새벽 다시 한번 오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서울과 경기 내륙, 강원 내륙·산지, 제주 산지 3~8㎝, 인천과 경기 서해안, 충청, 전라, 서해 5도, 산지를 제외한 제주, 경북 북부 내륙, 울릉도, 독도 1~5㎝, 경북 남서 내륙과 경남 서부 내륙 1㎝ 안팎, 경북남동내륙 0.1㎝ 미만입니다.

오늘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일요일인 내일엔 평년기온을 되찾겠습니다.

내일은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이 각각 영하 9도에서 영상 3도, 영상 1~9도로 평년과 비슷하고 월요일인 20일은 영하 4도에서 영상 5도와 영상 7~13도로 평년보다 3~7도 높겠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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