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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중증 환자 1,016명…처음 1천 명 넘었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1,016명…처음 1천 명 넘었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어제(17일) 45명 늘어 1,01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코로나 발생 이후 위중증 환자가 1천 명을 넘은 건 처음입니다.

사망자는 53명 발생해 현재까지 4,644명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7,314명으로 나흘 연속 7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해외 유입 30명을 제외한 7,284명이 국내 감염 환자인데, 수도권에서 5,420명, 비수도권에서 1,864명 나왔습니다.

감염 확산에 따라 위중증 환자가 증가하면서 병상 부족 문제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수도권에서 하루 이상 병원 입원이나 생활치료센터 입소를 기다리는 사람은 975명에 달합니다.

코로나19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사람은 15명 늘어 16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어제까지 1천95만여 명이 3차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인구 대비 3차 접종률은 21.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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