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오전, 일본 오사카 번화가의 8층 빌딩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약 30분 만에 진압됐지만, 28명이 부상을 입고 이 가운데 27명이 심폐 정지 상태로 사망이 우려됩니다. 화재가 발생한 4층에는 병원이 있고, 다른 층에는 의류 매장과 영어학원 등이 입주해 있습니다. 현지 경찰은 화재 현장을 고려할 때 방화 혐의가 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장 영상입니다.
( 구성 : 진상명, 편집 : 박승연, 제작 : D콘텐츠기획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