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북 동해안의 새해 해맞이 행사가 올해도 취소됐습니다. 포항시는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을 취소하고, 새해 첫 일출 모습을 유튜브를 통해 중계하기로 했습니다. 영덕 삼사해상공원에서 펼쳐지는 경북대종 타종식도 취소됐으며, 울진군도 제야의 종 타종식과 송년 음악회를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