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서울 SK에서 줄곧 뛰었던 김민수가 19일 SK와 KCC의 경기에서 은퇴식을 갖습니다.
구단은 은퇴 특별 영상을 상영하고, 기념품을 김민수에게 전달합니다.
김민수는 2008년 드래프트 2순위로 SK에 지명된 뒤 지난 시즌까지 SK 한 팀에서만 뛰었습니다.
533경기에 출전해 평균 10.2점, 4.5리바운드, 1.2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사진=서울 SK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