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가 2013년 안양대에 제출한 겸임교수 지원 이력서에도 허위 경력을 기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15일) 김건희씨의 '허위 경력·허위 수상' 관련 자료를 제시하며 김씨의 해명을 촉구했습니다. 또 2007년 수원여대 이력서 허위 수상 경력에 대한 김 씨의 해명도 거짓으로 드러났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에 대해 윤석열 후보는 "여권의 기획 공세가 부당하더라도 국민께 송구한 마음을 갖는 게 맞다"라고 답했습니다. 현장영상입니다.
(구성 : 진상명, 편집 : 차희주, 제작 : D콘텐츠기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