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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눈으론 절대 구분 못 하는 '짝퉁' 윈도우가 팔리고 있습니다 / 오목교 전자상가 EP.67

이젠 하다 하다 윈도우까지 위조한다? 최근 오픈마켓 등지를 중심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정품 윈도우 혹은 오피스 패키지처럼 보이는 위조품들이 팔리고 있습니다. 가격도 정품과 거의 비슷한 데다 박스까지 그대로 베껴 그럴듯 한 외관을 자랑하지만, 안에는 짝퉁 키가 담겨 있죠. 멀쩡히 잘 사용하다가도 갑자기 업데이트가 중단되거나, 정품 인증이 풀리는 등 온갖 피해가 생긴다는데요, 여기서 문제는 이런 제품들을 맨눈으로 구분해내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데 있습니다. 프린팅 상태가 불량했던 과거 '짝퉁'들과 달리, 최근엔 홀로그램 스티커까지 위조했을 정도로 그 수준이 올라갔기 때문입니다. 이런 위조품들은 전용 UV 랜턴을 비추기 전까진 도저히 가품 여부를 알 수 없을 정도죠. 오목교 전자상가에서 위조품을 입수해 정품과 구별 방법 및 올바른 구매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기획 : 하현종 / 촬영 : 정훈 / 편집 : 정혜수 / 디자인 CG : 김태화 / 연출 : 박경흠 / 조연출 : 남연주 인턴 박성원 인턴 조하영 / 도움 안송아 / 제작비 지원 마이크로소프트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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