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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 갑상선 유두암 투병…"수술 마치고 회복 중"

배우 박소담 씨가 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는데요,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박소담 씨는 얼마 전 정기 건강검진 과정에서 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마쳤다고 합니다.

갑상선 유두암은 갑상선암의 가장 흔한 종류로 진행이 느리고, 적절한 치료를 받은 경우 예후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수술을 마친 박소담 씨는 당분간 회복에만 집중할 계획입니다.

박소담 씨는 이번 수술로 첫 원톱 주연을 맡은 영화 '특송' 홍보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당초 개봉을 한 달 앞두고 홍보 활동에 나설 계획이었는데요, 소속사는 박소담 씨가 영화 개봉을 앞두고 팬들과 함께하지 못해 매우 아쉬워하고 있다며,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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