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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케이크, 다른 후기…"실소 나와" vs "만족" 복불복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특급호텔 케이크가 복불복?'입니다.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연말 홈파티를 즐기려는 사람이 늘면서 유명 호텔 베이커리들이 내놓은 고가의 케이크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인기 상품의 경우 이미 연말 예약 판매가 끝났을 정도로 인기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최근 상품을 받아본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도착한 케이크가 사전에 공개된 사진과 달라도 너무 달랐기 때문입니다.

5만 원에서 6만 8천 원 정도의 가격에 케이크를 구매한 고객들은 비교 사진을 올리면서 "홍보 이미지와 너무 다르다, 처음 보고 실소가 나왔다"고 토로했습니다.

특급호텔 케이크 퀄리티 논란
특급호텔 케이크 퀄리티 논란

반면 "상세 이미지와 비슷한 케이크를 받아 만족한다", "양품이 와서 다행이다"라고 말하는 구매자들도 있었는데, 완성도에 따라 후기가 갈리면서 때아닌 '복불복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누리꾼들은 “실력이 복불복이면 왜 특급 호텔인가요? 귀한 시간 망치지 않게 해주세요.”, “딱히 모양 차이는 모르겠는데… 그냥 비싼 가격 때문에 후회하는 거 아닌가?”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네이버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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